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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적한 주택가에 숨은 풍성하고 달콤한 맛
기사입력 2009-02-11 08:16

푸짐한 얼큰 감자탕, 양념 잘 배 살살녹는 돼지갈비

【서울=뉴시스】

◇김조수의 맛있는 집

가끔 소문난 먹자촌이나 번화가도 아닌 한적한 주택가에 뜻 밖에도 진정한 ‘맛집’이 숨어 있다는 사실을 알고 놀랄 때가 많다.

서울 서초구 반포동 세화여고 옆 구반포 아파트 상가에 자리한 ‘맛나 돼지갈비’ (02-594-2627)도 그런 곳이다.

이 집의 주 메뉴는 얼큰한 국물과 풍성한 돼지 뼈 속 고기가 일품인 감자탕과 맛깔스런 돼지갈비다. 지역 주민은 물론 일부러 오는 손님들로 아담한 가게 안은 늘 북적인다.

감자탕 대(2만8000원), 중(2만3000원), 소(1만8000원) 등 양에 따라 가격이 다르지만 3명이 ‘소’ 하나로도 배부르게 먹을 수 있다.

메뉴판에는 뼈 1만원, 감자 1000원, 야채 1000원 등 추가 금액이 명시돼 있다. 하지만 양이 모자란다는 생각이 들어 뼈를 추가하려는 찰나 인심 좋은 주인 할머니가 아낌 없이 서비스해 준다.

돼지갈비(1인 1만2000원)는 불판에서 구워 입 안에 넣는 순간 사르르 녹는다. 한 마디로 ‘동물성 아이스크림’이다.

칼집을 잘 낸 돼지갈비를 과일, 각종 양념 등을 재료로 만든 비법 소스에 시간을 잘 맞춰 담가 놓은 덕에 소스가 고기 사이사이 잘 배어든 덕이다.

양도 풍성해 2명이 가서 1인분만 먹어도 되겠구나 싶어질 정도다. 그런 손님이 많아서인지 가게 측에서도 돼지갈비는 2인분부터 시키게끔 안전장치를 만들어 놓았다. 좌석은 20여 석이다. 주차는 아파트 주차장을 이용하면 된다.

외식저널리스트 foodreporter@yahoo.co.kr

저도 여기가서 먹어봤는데 진짜 맛있더군요
요즘 한참 말 많았던 접착갈비나 목살갈비가 아니라
정말 손으로 뜬 뼈에 붙어있는 돼지갈비더군요
다음에 친구들이랑 또 먹으러가야겠네요^^
신문기사에도 나오고 ㅎㅎ
Posted by The Mentalist Trackback 0 Comment 0